런닝맨 360회 7주년 특집 게스트 풍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 SBS 일요일 예능인 런닝맨 360회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해당 회차는 런닝맨 7주년 특집으로 런닝맨 패밀리와 함께하는 코너로 진행됐었는데요 지인으로 나온 조세호, 김수용, 태항호, 손나은과 실제 가족인 김종국 친형 김종명, 송지효 친동생 천성문, 전소민 친동생 전욱민님이 나왔습니다~ㅎㅎ
멤버들의 지인 뿐만 아니라 실제로 친형제, 친남매가 게스트로 나오면서 사생활을 엿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기도 해요!
처음부터 멤버들끼리의 유쾌한 폭로전과 더불어 멤버들의 패밀리들이 함께하는 폭로전이 이어져 큰 웃음을 주었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코너들이 진행되며 한시도 조용하지 않은 런닝맨 360회가 알차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뜬금 없이 싸이의 New Face 춤을 춘 부분도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요즘 손나은이 한창 뜨고 있는데, 런닝맨에서도 뉴페이스 춤을 추며 분위기를 더 업시켜주었어요.
태항호가 제안한 고음게임으로 태항호 스스로가 희생을 하며 웃음을 준 부분도 참 재미있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구요ㅋㅋ
결국 손나은이 1등을 하게 되었지만, 태항호의 예능적인 모습이 많이 발휘된 코너로 아마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런닝맨 멤버들이 직접 부른 게스트들이 웃음에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런닝맨 360회가 만들어진 것 같아요.
멤버들간에 뜯고 뜯기는 즐거움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게스트가 나와서 웃음을 주는 것도 참 새롭고 신선한 것 같습니다~
런닝맨 특유의 생동감 있는 밖에서 뛰는 활동 보다는 실내에서 진행된 코너가 많았지만, 그래도 풍성한 게스트 덕분인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네요:)
게스트 덕에 화면이 꽉 찬 느낌도 들고 지인들이야 연예인이니 방송을 잘 안다고 쳐도, 가족들의 경우 어색해하기 마련인데 다들 연예인 형제, 남매의 피가 흘러서 그런지 센스가 있고 참 재미있었어요ㅎㅎ
이제는 일요일 예능의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된 런닝맨이죠~
런닝맨 360회로서 벌써 7주년을 맞은 런닝맨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아이템과 재미를 선사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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