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악녀열기로 시청률 24%를 기록했던 언니는 살아있다, 몇 부작일까요?
최근 종영하면서 재방송 정주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기본정보도 함께 살펴보자면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에요
보다보면 막장드라마의 정수가 느껴지는데 그래서 주말드라마 원탑으로 인기가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총 68부작의 장편드라마로 2017년 4월부터 10월까지 꾸준하게 방영이 됐습니다
어머님들 고정 시청프로그램으로 화제였던 인기드라마입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인지는 앞서 68부작으로 말씀을 드렸는데요!
장편드라마인만큼 인물관계도가 복잡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가장 인상깊었던 인물은 역시 복수를 다짐하는 김은향, 재벌가 악녀인 구세경일듯해요
주요 줄거리를 살펴보면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이를 잃은 세여자의 이야기라는데요!
여자들의 우정과 성공을 담고 싶었다고 합니다~ 일단 제목부터가 독특한 것 같아요
인물을 하나하나 소개드리자면 민들레 역의 장서희가 있어요
한때는 톱스타였지만 지금은 한물간 여배우 컨셉이고, 엄마의 원수를 갚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김은향 역할의 오윤아는 이기적이며 논리적인 인물로 역시 딸아이의 복수를 하기위해
남편과 내연녀의 발자취를 좇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하리역의 김주현씨는 복수를 다짐한 것은 아니지만 남편이 일찍죽은 과부역할을 맡습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인지도 모르고 정주행시작했는데 길지만 재밌더라구요 ㅎㅎ
가장 인상깊었던 건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 악역연기였어요~
부잣집 딸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가난하게 자라서 악에 받친 인물인데요!
세라박이라는 인물행세를 하면서 악독한 연기를 보여준 모습이 기억에 가장 남더라구요
남주 역할인 설기찬역의 이지훈 배우도 선한 연기를 잘 보여줬습니다
다솜이 맡은 양달희의 배신으로 특허권을 대기업에게 뺏기고, 친구죽음까지 그 대기업에 연루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돼요
스토리가 워낙 흥미로워서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인지는 나중에 봐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보다보면 기업의 양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이번에 생리대나 계란 파동도 그렇고 주요스토리가 최근 이슈와 관련이 많이 되더라구요
드라마는 주말막장드라마가 그렇듯 해피엔딩으로 후련하게 끝나는데요~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을 보면 여자들의 3컷이 굉장히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인물의 성격이나 연기가 강한 컨셉이기도 하고, 여배우분들 미모가 워낙 아름다우셔서요 ㅎㅎ
김수미나 손창민, 양정아씨등 중견배우의 활약도 돋보이는 드라마!
심심할 때 정주행하기 좋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어요^^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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